Monday, March 21, 2011

연합군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석유데이~ 석유랑께~ 석유데이~ 석유랑께~
우리가 전쟁을 하고 싶어 하나
끌고가니 끌려와서 이러고 있지
맥없이 요러다간 뒤지기 십상
언능와서 항복하고 배터지게 먹세
석유데이~ 석유랑께~ 석유데이~ 석유랑께~
석유데이~ 석유랑께~ 석유데이~ 석유랑께~
전쟁이 좋으냐 싸우느게 좋으냐
싸움이 좋으냐 새악시가 좋으냐
전쟁도 싫고 싸움도 싫어
밥해주는 새악시가 더좋아
석유데이~ 석유랑께~ 석유데이~ 석유랑께~
석유데이~ 석유랑께~ 석유데이~ 석유랑께~




현실은 연합군이 리비아군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서 안타깝지만요.

카다피는 신이라며 인간방패를 만든 리비아 시민들. 연합군이 콧방귀나 뀔지 모르겠군요. 전쟁만이 해결책이라는 유엔이나, 연합군의 선봉에 서려고 난리인 프랑스나 영국이나 기회봐서 짱먹으려는 미국이나, 내가 신이라면 그냥 확다 잡아다가 똥침한방씩 놔주고 싶군요.

참고로 저 노래는 영화 평양성에 나오는 것입니다. 석유가 아니라 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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