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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4, 2009

박재홍 머냐

성환 선수가 나사못으로 얼굴 3군데를 고정하고 수술을 했단다.
중계장면은 못보고 뉴스 화면만 봤는데.
박재홍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만 드는고나.
250-250은 그렇다 치고라도, 일반적으로다가 빈볼이 나왔으면 빈볼로 대응하는게 야구에서의 일반적 상식이다. 내 생각에는 복수의 빈볼은 너도 한번 맞아봐라 그러면서 던지는게 아니라 에이 열받아 하면서 던지는 것이고 받는쪽은 이해한다 그러면서 그렇게 주고받고 끝나고 다시 제대로 경기를 하게되는 일종의 예의(?) 같은 것인 것 같은데.

박재홍이 투수에게 뛰쳐나오는 모습을 보니까 순간 열받았다기 보다는 작정하고 타석에 들어와서 빈볼 비스무레 하게 던져봐라 하고 뎀볐던 듯. 뉴스에서는 박재홍이 김일엽투수에게 달려가 안면에 주먹을 날리려 했다는데, 화면을 보니 그럴려고 달려갔는지는 모르겠으나 김일엽 앞에 서니까 쫄아서 움찔한 듯. 김일엽 대개 크데.

공필성코치한테 욕까지 했다고 하니,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박재홍은 어떻게 버텨낼꼬. 


그나저나 우리의 기아는 맨날 역전패여. 취미냐.
야구를 끊던가 해야지 이거 원.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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