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아직 이른데 뙤약볕의 계절이 왔다.
Hillman library와 canegie library사이에 있는 schenely plaza에 뙤약볕을 즐기는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는군.
강철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백인들이라 그런가. 우리들은 해가 나면 그늘찾아가고 얘네들은 해가나면 훌러덩 벗고 해를 찾아 간다.
비키니에 시원하게 등을 드러내고 누운 여인들이 구경꺼리가 아니라
청바지에 검은운동화를 신고 얇지만 가디건까지 입은 내가 구경꺼리인듯.
hillman library에서 본 schenley plaza,그 너머가 canegie library
UV 지수가 아주 높다는데 훌러덩 벗고 뙤약볕을 즐기는 사람들
0 개의 덧글: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