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rent

미국에 있다보니 한국 영화나 드라마, 음악을 듣고 싶을 땐.

당연히 돈내고 사서 보고 듣고 해야겠지만. 흠흠.

여튼 파일을 다운로드를 해야하니. 물론 컨텐츠제공사이트에서 돈내고 한다.

200K 나오면 오 신이시여.

100K 오 빠른데!,

50K 그래도 이정도면 머.

20K 흠..

10K. 전기세가 더 나오겄다.

요즘 인터넷 회사들이 바꾸라고 광고하는 것을 보고 있자면,

Upload 최고 1M, Download 376K! 물론 Basic이다. 그것도 3만원

무려 High(!) Speed를 신청하면 Up 5M, Down1M. 아따 빠르다.

누가 그러던데 5분이면 블루레이로 영화1편 너끈히 받는다던데.

뭐 땅땡이가 워낙 넓으니 선들을 다 못깔아서 그렇겠지라고 이해하려 하지만. 너무 느리다.

여튼, 얼마전에 Torrent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이거 좋네.

주넹이가 설명해주는데로 따라서 해보고. 이게 뭐지 하고 있었는디.

췌. 이름만 영어지 당나구고만. ㅋㅋ

부끄럽게도 전혀 몰랐으나 P2P계의 왕자로 군림하고 있더고만 특히 외국에서는.

BitTorrent란 이름으로 처음나왔고 다양한 프로토콜이 개발되어 현재는 많은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영화사나 음악사에서도 무료앨범이나 홍보영상을 Torrent를 통해 배포하고.

파일을 조각내어 (머라더라..) 사용자들이 랜덤으로 다운로드하기 때문에, 파일을 공유하는 사용자들 사이의 네트워크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Vuze, Bitcomet, KTorrent, Transmission, Deluge, µTorrent, MooPolice, Halite, rTorrent 등 torrent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무쟈게 많기도 하고 Torrent를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무쟈게 많다.

아 배운사람답게 써야 되는데.

http://en.wikipedia.org/wiki/BitTorrent_(protocol)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고하세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