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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1, 2009

[NFL] Steelers, Last Second Winning Touchdown.

어제 steelers의 경기는 이번 시즌이 아니라 지난 시즌의 심장벌렁거리는 경기를 보는 듯 했다. 작년에는 4쿼터를 10점 이상으로 지고 있어도 경기에서는 이길것이라는 믿음이 강하게 생길만큼, 이긴곤 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4쿼터를 앞서며 시작했는데도 패한 경기가 5경기나 된다. 어제 경기도 그런 흐름이었다. 4쿼터를 10점 앞선채 시작했다. 그래도 불안했다. 느낌 그대로 2분여를 남겨놓고 36-30 역전을 당했다. 작년엔 1분도 충분했는데, 올해는 2분은 터치다운을 이끌어내기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마지막 드라이브. 빌빌대다 4th down에 7야드 남았다. 시간은 1분여. 이거 성공못하면 끝. 그런데 기가 막히게도 홈즈가 32야드를 받아냈다. 오마이갓. 오늘은 되는구나!

다음 공격 페널티 10야드. 젠장.

3rd down 15야드를 가야 한다. 오 마이갓. 오늘 날받은 밀러가 20야드를 받았다. 32초 남았고 터치다운까지 39야드.

1st-down. 오예 홀딩으로 5야드 벌었다. 34야드 남고, 24초 남고.

1st-down. 오 밀러가 다시 15야드 챙김, 19야드 남고, 18초 남고, 마지막 타임아웃.

1st-down. Wallace incomplete. 13초.

2nd-down. Ward incomplete. 3초.

3rd-down. 마지막이다. 3초안에 쇼부를 봐야한다. Ben이 그놈의 주특기 이리저리 헤매기를 시도한다. 이미 3초는 지나고... 갑자기 패스! Wallace Complete. Touchdown! 이게 꿈이여 생시여. 따따블 오엠쥐!
Reed 뻥 차서 37-36으로 드라마같은 승리.

Last Second Touchdown, Mike Wallace!


Big Ben이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팀기록인 503야드를 던졌고, Ward와 Miller가 100야드를 넘겼다. 공격이 좀 된 경기였고, 수비는 여전히 구멍이 있었다. Wallace의 마지막 Catch는 지난 슈퍼볼때 homes의 catch만큼 드라마틱했다.


정말 오랜만에 심장과 염통이 벌렁거렸으며, 터지지 않고 기쁨과 흥분의 Sunday Night이었다.


움.. 그럼 이제 기도하자. 기도할게 너무 많다. Play-off를 위해서는.


1 개의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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