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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4, 2009

다시보니 대단한 최희섭 LA 다저스에서의 3연타석 홈런

연일 빵빵 터지는 최희섭의 홈런이 옛 기억을 살아나게 하여
다시 보니 정말 대단했구나 그날.

그날은 마치 공이 어디로 오든 그냥 냅다 후리기로 작정하기로 했나본데
미네소타 배터리의 실수인지 쳐볼테면 쳐봐라 였는지.

3번째 홈런치고 들어와서 두번 쌩당하는 페니가 다시봐도 웃기다
커튼콜 받으러 나가기 전에 한번 쌩
받도 들어와서 한번 쌩.
그래도 페니 넌 남자다. 삼세번에 세레모니 했으니.

4번째 타석에서 바뀐투수가 커브인지 체인지업인지 계속 바깥쪽 아래로 유인하지만 않았어도. 혹시. 어흑.

4 개의 덧글:

김준영 said...

후훗!! 대단!!!

별다방미스김 said...

@김준영 - 2009/05/18 15:01
넌 누구나

김준영 said...

형, 메신져에도 남겼는데 배송료가 너무 비싸요 -_-; 배보다 배꼽이 더꺼. 누나한테 나중에 오시면 제가 밥 사드린다고 하고, 이번건 그냥 패스 !!! :)

별다방미스김 said...

@김준영 - 2009/05/19 17:07
말이라도 무쟈게 고맙, 밥사드린가는거 필기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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