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이 밍숭맹숭해 봤더니 검정색이 다 사라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 로고, 문구가 사라진 것이었다.
국민장 기간이 끝났으니 당연히 내려야 하는 건가..
다음 에도 가 보았더니 역시나 사라지고, 야후도.. 다른 곳도..
신문사는 어떨까해서 찾아갔더니
머 당연하게도 조중동 깔끔.
아니 깔끔하다 못해 조선일보는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싶고,
동아일보는 그나마 한쪽 구석탱이에 눈부신 드레스의 향연이라는 동영상과 함께라도 번갈아가며 잠깐식 나오는게 다행.
중앙일보는 웬일인지 가장 큰 헤드라인에 노무현 전 대통령소식.
제목은 "자택서 폭탄주 돌리다, '마누라'불러서는...". "사람들 대부분 떠난 봉하마을은 지금..".. 등등
역시 최근 중앙일보가 조선일보를 제치고 짱먹고있다. 상놈의 새끼들.
오마이뉴스나, 프레시안 , 미디어오늘 등 인터넷언론사는 아직 추모를 이어가고 있고,
경향신문도. 그런데 한겨레는 지웠더라.
서울신문, 문화일보 깨끗. 문화일보 유지. 등등..
방송사는 마봉춘(MBC) 꿋꿋, 캐병신(KBS) 조금 작아진 듯 (선입관?), 시방새(SBS) 깔끔.
3개 방송사 어제 저녁 9시 뉴스 비교한 거 보니 역시나였다.
무쟈게 아쉽지만 그래도 마봉춘이 짱이다!
1 개의 덧글:
It's actually very complex in this active life to listen news on TV, therefore I only use internet for that reason, and get the hottest news.
My web blog: payday loan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