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ers의 지난주 바램에 대한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결과적으로는 Denver가 Philadelphia에게 잡힌 것 외에 이루어진 소망이 하나도 없다. Steelers가 Ravens를 잡은 건 소망 중 하나가 아니였고, 의무였다. Jacksonville의 패배도 반가우나 의미없다. 아래 두 경기 결과가 너무 치명적이다.
1. Miami가 홈에서 Houston에게 잡히다.
Pittsburgh Steelers의 마지막 상대는 Miami이다. 그래서 이번 주 Miami가 Houston을 잡았더라면 일거 양득. Houston은 탈락하고 Miami에게는 이길것이기 때문에.
2. 무적의 Indianapolis가 배신을.
배신을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경기 중반 주전 QB Manning을 벤치로 불러 드릴때에는 심한 배신감을 느겼다. ㅠ.ㅠ 결국 시즌 첫 패배를 NY Jets에게 내주고 Jets는 신났다.
이제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시나리오는.
- 가장 바라는 것이며 큰 기적은 나머지 4팀 모두 져버리는 것. 너무 신나겠다. 그런데 사실 밑의 두 경우도 4팀 모두 져버리는 것 못지않게 기적이다.
- 어제 이긴 Houston과 NY 이나 Baltimore 중 한 팀이 함께 지는 것. 이런 시나리오를 보니 위 두 결과가 너무 안타깝다. 객관적 전력에서도 질만한 경기여서 더욱 안타깝다. 그랬더라면 다음 마이애미전을 이긴다는 보장하에 자동 플레이오프 진출이었다.
- NY Jets, Baltimore Ravens, Denver Broncos가 모두 지는 것.
바꿔 말하면 NY과 Baltimore는 스스로 이기기만 하면 둘이 와일드카드를 먹고, 나머지 팀은 이기든 말든 상관없다. 자력진출이라는 것이다. Baltimore는 Oakland를 맞아 쉬운 승부를 할 듯하다. 그럼 Houston과 NY의 패배를 바라는 것인데, 상대는 Division 1위팀들인 Cincinnati Bengals와 New England Patriots. 그래서 패배를 바래봄직 하지만, 둘 다 플레이오프 확정해 놓은 상태로, 그리고 다음 경기를 이긴다하여 별 소득이 없는 경기에 총력을 기울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첫 주일. 기적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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