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Posts

Wednesday, February 2, 2011

Knocking on SEVEN's Door!

밥 딜런의 Knocking on Heaven's Door가 아니라 Seven's Door. 가수 세븐은 이미 문을 연 사람이 있으니까 그 세븐은 아닙니다.


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7번째 슈퍼볼 우승을 향한 팬들, 장사꾼, 방송들, 그리고 스틸러스 자체적인 모토이기도 하지요. 지역 뉴스에서도 스틸러스 특집 방송을 계속하고 있는데 그 특집방송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일곱번째 슈퍼볼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지요. 영어라는 신비감(!) 때문이지 이곳에서 살면 가끔 기발한 문구들을 보곤 합니다.


스틸러스는 NFL 전체 팀중 가장 많은 슈퍼볼 우승을 한 팀입니다. 지금까지 총 6회를 우승했지요. 그리고 이번 시즌 슈퍼볼 진출로 댈러스 카우보이즈와 함께 8번으로 슈퍼볼에 가장 많이 진출한 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7번 진출해서 1번 빼고 모두 승리해서 슈퍼볼을 차지했다는 놀라운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스틸러스 팬들이 반드시 이번에도 우승할 것이라는 기대는 허황된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그린베이 패커스가 엄청난 상승세와 쿼터백 애론 로저스의 안정적인 플레이로 위협을 하고 있지만 적어도 '해볼만한 상대'입니다. 그리고 최근의 우승 경험이 2회나 있다는 것도 아주 큰 장점이지요.



과연 스틸러스가 일곱번째 슈퍼볼의 문을 열 수 있을까요?

2 개의 덧글:

하늘엔별 said...

슈퍼볼이 한창이군요.
전 노래 들으러 왔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별다방미스김 said...

@하늘엔별 아이고 죄송. 노래 링크라도 걸어둘것을^^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