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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4, 2011

슈퍼볼, 가장 섹시한 여성팬 대결

대망의 슈퍼볼이 3일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슈퍼볼에 진출한 두 도시 피츠버그와 패커스, 그리고 슈퍼볼이 열리는 도시 텍사스 중 알링톤은 말할 것도 없이 미국전역이 들썩들썩합니다. 각 방송국, 신문사마다 게임 전망, 게임관련 여러 소식들로 스포츠뉴스뿐 아니라 메인 뉴스들로 넘쳐나구요.

라스베가스 도박사들도 바쁘고 한 몫 챙겨보려는 도박사이트 들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슈퍼볼과 관련된 것이라면 사소한 것이라도 관심을 끄는 시기이니까요. 아래는 한 사이트의 베팅하라는 광고입니다.



그러던 중 남성을 자극하는 대결이 역시 남자인지라 눈에 확 들어와 버렸네요. Which Team has Hottest Fan Base? 여자미식축구 란제리볼과 같은 대결이 아니라 그냥 사진을 보내서 콘테스트 하는 식입니다. 패커스나 스틸러스 저지나 응원소품등을 이용해 내가 어느 팀 팬이고 내가 젤로 섹식하다고 어필하는 것이지요. 오피셜하기 보다는 어느 사이트의 수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군요. 혹 더 많은 hottest fan을 보고 싶은 분들은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587410-packers-vs-steelers-which-team-has-the-hottest-fan-base/page/2.





이외에도 신기한 소식들이 많습니다. 신기하다기보다 거의 모든 상업(?)이 슈퍼볼을 이용하지요. 은행, 병원, 마켓은 슈퍼볼 로고가 들어가 홍보물을 따로 만들고, 식당들은 슈퍼볼 메뉴를 내놓고, 슈퍼볼을 집에서 즐길때 만들수 있는 요리 레서피가 넘쳐 납니다.





다음에 소개할 기회가 있을 텐데, 슈퍼볼 중계 때 중간에 나오는 광고들을 만들기 위해 지금 그 회사들은 진땀빼고 있을겁니다. 액수가 엄청난데다가 만약 그 광고가 재미가 없으면 망하는 겁니다. 슈처볼 광고는 그냥 광고가 아니라 시청률이 아오는 광고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일부러 그 광고들을 보는 겁니다. 재미있나 없나. 만약 재미가 없다면 엄청난 돈 쏟아부어 역효과를 낼 수 도 있습니다.

마구 마구 기다려지는 일요일입니다. Go Steelers!


2 개의 덧글:

하늘엔별 said...

슈퍼볼로 인해 떠들썩하네요. ^^

별다방미스김 said...

@하늘엔별 여기 피츠버그는 떠들썩 정도가 아니라 아주 난리입니다. 덩달아 나도 난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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