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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2, 2010

구글 로고에 관한 재밌는 정보

오즈의마법사 구글 로고의 의미를 찾으려 검색하다가 새로운 정보를 얻기도 했고 알고 있도 정보도 있었다. 구글 로고는 기념일을 되새기기도 하고 재미도 있으려 만드는 것이지만, 뚝딱 뚝딱 만들어서 운영하지는 않을 것이다. 구글 로고에 대한 몇가지 재밌는 사실과 사이트들이 있다.

구글 로고의 역사

96년 스탠포드의 두 박사과정 학생, Larry Page와 Sergey Brin이 최초로 구글 검색엔진을 내걸었을 때의 로고이다. 현재의 구글 로고를 알고 있음에도 참 구리다. 하지만 저 4가지 색과 컨셉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
재밌는 사실은 처음 구글 홈페이지와 로고가 심플한 이유가 구글 창시자인 저 두 박사과정 학생이 프로그래밍의 대가였는지는 몰라도 HTML과 그래픽 툴 사용경험이 전무해서, 겨우 겨우 만들어 놓은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관련사이트를 읽어보세요) 일리 있어 보인다. 하하. 그런데 그걸 참 안됬다고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심플함이 컨셉이었고 그 컨셉은 구글의 비약을 불러왔기 때문에.

<1996 구글 최초의 로고, 회사 설립 전>


1998년 회사를 정식 등록해야 하기에 위의 로고를 쓸수는 없었을 터. 그래서 나온 로고가 이거다. 당시 검색의 선두주자 Yahoo!처럼 느낌표가 붙어있다. 하지만 4가지색에 심플 그대로.

<구글 정식 첫번째 로고, 1998-1999.7>


그리고 드디어 1999년 8월 부터 2010년 5월 5일까지 쓰였던 구글의 로고. 10년이 넘게 쓰였으니, 그래픽면으로나 컨셉면에서나 얼마나 잘 만들어진 로고인지 감탄스럽다. 잠깐 쓰였던 위의 로고와 흡사한데 말이다. 물론 훨씬 세련되었지만.

<구글 두번째 로고, 1999.8-2010.5>


그리고 아무도 마루게 (나만 몰랐나?) 얼마전 구글이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어떻게 이것을 몰랐을까 할 정도로 세련되어졌고 발전되었다. 그래픽전문가가 아니라 말을 잘 못하겠지만, 죽인다. 색을 밝게하고 그림자를 죽인 것은 밝은 미래를 뜻하나? 하하하

<구글의 새로운 로고, 2010.5.6-현재>



구글 두들
그리고 재밌는 구글 두들, 할러데이 로고.
구글 두들은 2000년 프랑스 혁명 기념일(Bastille Day)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만든이는 데니스 황(황정목)씨다. 당시 구글의 인턴이었다고. 국적이 한국인지 미국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테네시에서 태어나 5살때 과천으로 와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고 다시 테네시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 이후 지금까지 구글에서 인터네셔널 웹마스터로 일하면서 연간 50개의 구글 할러데이 로고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그를 가리켜 가장 유명한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라 부르기도 한다고.

구글 두들 관련 사이트들
아래 사이트들을 방문하면  그 동안 걸렸던 구글 할러데이 로고와 설명, 그리고 걸리지 않았지만 제작되었던 로고들을 볼 수 있다.

구글 로고 정식 사이트 (Google Logos) : 정식으로 걸린 로고들을 연도별로 정리
구글 로고 박물관 (Google Logo Museum) : 정식사이트에 있는 로고들이 다 있어 보이고 나라별, 인기순, 시리즈별로 정리, 걸리지 않은 로고도 있는 듯 함.
구글 코리아 두들 이야기 : 한국 사용자를 위한 로고들을 소개하고 설명함.
Doodle4Google : 구글 두들 컴페티션의 우수작을 게시 (아래 참고)



그 외의 재밌는 정보

구글 두들 컴페티션 (Doodle4Google): 초등학생, 중학생, 혹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구글 두들 제작 대회를 개최한다.
Pac-Man Logo: 올해 5월 21일과 5월 23일 등장한 게임로고. 고전 게임인 팩맨게임을 구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었다. 이게 뭐냐는 반응과 오 좋아하는 반응. 여기가서 하실 수 여전히 보고 게임 하실 수 있음.

이제 팩맨이라 하러 가야지. ^^;

Wednesday, August 11, 2010

구글 두들, 오즈의 마법사 (August 12)

몇 시간전 한국 구글 사이트를 들어갔다가 (google.co.kr) 새로운 구글 로고를 봤다. 저게 머인가. 하루 종일 보질 못했는데 왜 갑자기. 아 시간차!

여기가 미국이라 설정도 영어로 해놓았을 뿐더러 자동으로 google.com 영문사이트로 들어간다. 그래서 하루종일 일반 구글 로고만 보아왔다가 어떻게 한국 구글 사이트로 들어갔다가 발견했다.

<8월 12일 구글 로고, 오즈의 마법사>


근데 저 로고가 뭔지 당췌 알아볼 수가 없었다. 어쩌면 한국의 기념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는데, 8월 11일이 내가 모르는 유명한 분 생신이 아닌 이상 특이할 게 없었다. 대빵큰 선인장도 있는 거 같고. 신밧드의 모험인가? 아니면 선인장따러가는사람들?

바로 검색.
결과 내에서 얼핏 오즈의마법사라는 문구를 보고. 아 저게 오즈의 마법사구나 했다. 근데 뭘 기념한다는 걸까?

또 바로 검색. 위키에서 퍼왔다.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는 L.프랭크 바움이 쓰고 W.W.덴슬로우가 삽화를 그린, 총14편으로 된 아동문학 작품이다. 제1편은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라는 이름으로 1900년 시카고 조지 M. 힐 출판사에서 나왔다. 이 처녀작은 1년 만에 2만 1천 부가 팔렸으며, 다음 해에 총 3만 5천 부의 초판이 매진되었다. 프랭크 바움은 제1편이 호응이 좋은데다 1903년 1편을 소재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성공을 거두면서 열 세 편의 후속작들을 더 쓰게 된다. 이후 수많은 판이 거듭 출판되었고, 그 중 일부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라는 이름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이야기의 핵심은 도로시라는 한 소녀가 오즈 대륙에서 겪는 모험을 시간 순으로 서술한 것이다. 1939년 개봉된 MGM 영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에 힘입어 이 소설은 미국 대중 문화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가 되었고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역사가 및 경제학자, 문학가들은 이 작품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을 내놓았다. 1964년 헨리 리틀필드(Henry Littlefield)라는 교사가 다음과 같은 경제적 암시를 처음 발견하였다. 해석 ;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발생한 금본위제와 은본위제를 둘러싼 정치투쟁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비유 ; 동부마녀(은행과), 난장이(농민, 공장노동자들), 북부마녀(인민당), 은구두(은본위제), 오즈(대통령), 노란 벽돌(금본위제), 허수아비(농민), 양철나무꾼(공장노동자), 사자(윌리암 제닝스 브라인언)


근데 날짜가 없어서 무엇을 기념하는 건지 모르겠다. 또 검색
(아 검색에 몫매는 인생. 집에서 리모콘 찾을 때도 지식인에게 물어볼 지경)

답을 얻은 것은 오늘 구글 로고는 1939년 8월 12일 처음 개봉한 영화 오즈의마법사를 기념하기위에 제작된 것.

그러니까 영화제작 71주년을 기념하여 로고가 등장한 것이다. 책도 워낙 유명했지만 영화화되면서 베스트, 스테디셀러가 되었다고 하니 인정받을 만 하다.

그런데, 음.. 다른 로고보다 비중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이지? 어릴때 문화적 혜택을 못받아서 저 작품을 무시하는 건가? 그리고 70주년도 아니고 71주년이면 좀 쌩뚱맞다고 생각하는 건 세상에 찌들어서 인가? 뭐라고?

관심있게 주욱 보고 있었는데 여튼 재밌다 구글두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