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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9, 2011

애플 vs 구글 따라하는 삼성 vs LG, 싸움의 기술

지난 8일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김현석 전무는 LG의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했습니다. 이제 LG도 강력히 반발해서 'LG는 양심도 없다' '삼성은 이성을 잃었다'는 막나가는 디스플레이시장 전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흥미가 당기기도 전에 생각나는 것은 작년 하반기부터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는 애플과 구글의 싸움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니네 정책은 세상을 어지럽힐 것이다 니네의 기술력은 보잘 것 없다 내 제품에 니네꺼 못쓰게 할꺼다 니네 없어도 우리는 잘만 돌아간다 등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서로에게 퍼부었지요.



최근에는 애플은 구글을, 구글은 애플을 직접적으로 겨냥하여 광고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교광고가 극히 제한되어 있지만 미국은 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비교 광고가 아주 흔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광고에서는 판매 1위의 도요타가 주요 타켓으로 죄어 토요타보다 좋은 특징들을 적나라하게 비교하기도 하고, 통신사업자 광고들은 버라이존은 AT&T를 AT&T는 버라이존을 TV광고에서 그대로 비교해서 까댑니다. 인터넷사업자 광고도 마찬가지로 컴캐스트는 버라이존을 비교대상으로 삼지요. 이외에도 감기약, TV, 운동기구 등 많은 비교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회사보다 제품 성능이 우수하다 할지라도 비교광고가 능사는 아닙니다. 때로는 역풍을 맞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구글과 애플처럼 사용자가 보기에 서로 헐뜯고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하는 것은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많이 나왔습니다. 말그대로 윈윈이지요. 겉으로는 싸우고 있지만 현실에서 한쪽이 완벽히 승리할 수 없는 이상 최선의 방법일 수 있는 것입니다. 구글과 애플은 그렇게 싸우면서도 여러가지 합의점을 찾아서 잘들 살고 있습니다.아래 로고에서 보는 것처럼 애플의 구글 검색처럼 말이지요.



이번 삼성과 LG의 싸움은 그러한 이슈메이킹의 한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삼성이든 LG든 미국과 유럽에서도 인정받은 디스플레이의 강자들이니 기사에 나온대로 아주 형편없고 사기치는 기술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도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최강자는 '너아니면 나다'라고 서로 선언하는 듯 보입니다. 물론 서로 짜고 치는 것은 아닐테니 잘 싸워야 겠지요. 잘 못해서 한쪽으로 무게가 실리면 큰일입니다.



구글과 애플의 싸움만큼 볼만한 싸움입니다. 이슈메이킹의 기술을 그들로부터 배웠다면, 이제 싸움의 기술을 얼마나 배웠는지 두고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구글과 애플만큼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Wednesday, October 6, 2010

구글 코리아, Balls Logo - 순간검색 라운치?

오늘 구글 코리아 (http://google.co.kr)에 접속하시면 마우스움직임에 반응하여 떠다니는 구글 볼 로고(Balls Logo)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구글 코리아에서만 볼수 있네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구글 두들 사이트에 들어가서 찾아봐도 이 로고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볼 로고는 새로운 것도 크리스마스, 추석 등 기념일을 위해 만드는 로고가 아닙니다. 이 로고는 지난 9월 7일 Google.com을 통해 공개되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습니다. 이게 뭐냐고. 구글탄신일을 위한 거냐고. 하지만 구글탄신일에는 케익 모양의 구글 케익 로고가 있었지요. 구글의 답변은,

 Today’s doodle is not related to a birthday but is fast, fun and interactive, just the way we think search should be.

 
무슨 개뿔따구 같은 소리냐했었겠지요. 빠르고, 인터액티브하고 재밌는 검색엔진 좋지요. 그런데 다음날.

Google Instant가 빵 터졌습니다. 저 로고에서 설명한 그런 빠르고, 재밌고, 인터액티브한 검색인 Google Instant라 이것이지요.


그리고 구글 코리아가 오늘 그 볼 로고를 내걸었습니다. 아마 몇시간 후면 구글 코리아에서도 Google Instant (순간검색, 혹은 즉시검색)서비스가 시작되려는 모양입니다. 사실 google.com에서 한글 검색어에 대해서도 순간검색에 되고 있어서, 어떤게 새롭게 보여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한달 가까이 무엇인가 작업을 했으니 새로운 것이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설마 google.com 한글 검색어 입력과 같진 않겠지요!!!


동영상을 찾다가 저도 놓치고 재미있는 로고가 있어 같이 소개합니다. 회색빛의 구글 로고가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서 원래 모습으로 색이 입혀지네요. 9월 8일에 올라왔다는데, 그 날은 순간검색 시작한 날인데 왜 못봤을 까요.. 음..



그리고 하나 더, 볼 로고와 마찬가지로 사용자 마우스에 반응하는 로고. Buckyball 발견기념으로 만들어진 로고인데, 가운데 버키볼이 마우스에 반응합니다.



Friday, September 10, 2010

구글 크롬의 꿈, 그 중간의 순간검색

며칠전 선보인 구글 순간검색 (Google Instant)는 많은 개인정보문제 등 시기와 질투(?)가 있었지만 그야말로 많은 이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역시 구글', ''구글신', '검색의 절대 강자' 등등등. 나도 신기해서 이것 저것 많이 해보고 테스트 해봐도 음. 좋다.

[팁!] 혹시 안되는 분들은 구글 계정에 로그인 되어있고 언어가 한글로 설정되어있으면, google.com을 백날 입력해도 강제로 구글 한국어 서비스로 연결되어 안될 수 있으니, 강제로 http://google.com/en으로 입력해서 영문 사이트로 들어가서 해보시길. 영문사이트에서도 한글 검색어 입력이 가능하고 한글에 대해서도 순간검색이 가능하다. 그러니 사실 구글 코리아는 서비스를 아직 하지 않고 있다는 말은 사기에 가깝다.

그리고 오늘 크롬을 딱하니 여니 조금 다른 모습의 크롬이 떴다.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해놔서 가끔씩 이런 기쁨(?)을 아침에 맞이 하곤 하는데 오늘은 눈에 띨 만큼 바뀌었다.

<Google Chrom v6.0.472.55>


1. 우선 전체 브라우저 색감이 연한 회색으로 바뀌었다. 물론 이것은 테마를 설정해서 바꿀 수 있지만 파란 기본이 좋아서 그것으로 했었는데 회색도 괜찮다. 위에 보이는 그림이 업데이트된 크롬에서 구글 메인 페이지에 들어간 모습.

[팁!] 배경에 보이는 그림은 언제부터 생긴 기능인지 모르겠지만, 배경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는 링크가 좌측하단에 보인다. 그 링크를 누르면 여러 깔끔한 이미지 중에 고를 수 있다. 자기 컴퓨터에 있는 그림도 선택 가능하다. 이를 테면 이쁜 여자 사진. 로그인이 필요하고 이건 크롬하고 전혀 상관이 없다. 그런데 여기 왜쓰냐. 그냥 아시라고.
 

2. 우측 상단에 '현재페이지 관리'와 '사용잘 설정' 두개의 버튼이 하나로 통합되었다. 우측상단에 보이는 저 연장모양(?) 버튼이 하나만 보이고 연장의 방향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뀌었다. 연장버튼을 누르면 아래처럼 통합된 옵션 팝업이 나타난다. 두개를 하나로 합치면서 Edit 세개메뉴를 한 줄에 깔끔하게 집어넣은 것등 참 깔끔하게도 통합했다. 이쁘게 안봐줄 수 가 없다.

<하나로 통합도니 크롬 설정 창>

 
3. 작업 표시줄에 보안 정보 표시. 크롬이 등잘할 때부터 크롬 3대 모토 (Speed, Simplicity, Security)중 하나였던 Security 정보가 작업표시줄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보여진다. 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로그인 하지 않은 naver.com을, 오른쪽은 로그인 후 mail.google.com을 브라우징한 것이다. 왼쪽에서는 어쩌고 저쩌고 인크립션이 안되있고 해서 느낌표 두개가 나와 보안상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짐작하는 것이고, 오른쪽은 어쩌고 저쩌고 안전하고 certificate 정보는이렇다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 있던 현재사이트를 북마크하는 별 마크는 작업표시줄 오른쪽으로 쫓겨났다. 별 마크가 있던 자리에는 보안등급에 따라 지구본 모양 동그라미가 있거나 녹색  자물쇠가 있거나 빨간색 해골이 나타난다. 그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창이 하나 떠서 정보를 보여준다.

<페이지 보안 정보 표시 기능>


빨간색 해골이 표시된 다는 것은 조심하라는 뜻 같다.  같은 g메일에서 왔다 갔다 몇번 했더니 빨간 해골 등장. 해골을 눌러보니 느낌표가 하나밖에 안뜬다. 읽어보니 g메일에 대한 연결은 안전한데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워드 첨부파일이 있는 메일을 보고 있었다.)가 안전하지 않은 컨텐트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

<혹시 개인정보 있나? 보셨다면 신고바람>


작업표시줄 왼쪽에 있는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새로고침, 홈 버튼은 버튼 모양이 사라지고 마우스 오버를 해야 버튼모양으로 보이게 바뀌었다. 이렇게 작업표시줄은 전체적으로 간소화 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바뀌었다.

4. 요소 검사(inspect element) 인터페이스도 바뀌어서 훨씬 보기 편하고, element에 대해 사람의 언어(물론 영어이긴 하지만)로 설명하는 부분이 추가되기도 했다.

5. 그 외에 작지만 많이 바뀌었다. 게다가 느낌인지 뭔지 좀 빨라진 느낌이다. 페이지 전체 로딩, 이미지 로딩 등 확실히 빨라진듯. 네트웍이 빨라졌나;;;;


어떻게 바뀌었는지 잠깐 찾아봤는데 없다. 공식블로그에도 없고 공식 사이트에도 없다. 그거 찾다가 재밌는 그림을 하나 찾았다.
구글 검색에 대해 이전 구글검색과, 구글 순간검색과, 크롬 운영체제의 비교. (원문링크)

순간검색 이전에 구글 검색을 하려면 사용자는 12단계를 거쳐야 했다.
[운영체제 시동->브라우저열기->주소입력창에 포커스-> google.com입력 -> 가기 버튼이나 엔터키 누름 -> 구글 메인페이지 로딩 -> 검색박스에 포커스 ->검색어 입력->검색버튼 혹은 엔터키 누름->검색결과창 로딩->검색결과창 브라우징->결과중 링크 클릭]. 물론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한 두단계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윈도우키와 R키를 눌러 열리는 실행박스에 http://google.com이라고 입력하면 주소입력창에 포커스라는 하나의 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

어쨌든 구글 순간 검색은 검색어 입력다음의 두단계를 줄였다. 엔터키를 누르는 것과 결과페이지를 로딩하는 단계를 없앴다. 구글은 Finally 이를 크롬 OS를 이용해 5단계로 줄일 계획이라고 한다. 어서 그렇게 해라. 5단계에 낭비할 시간이 없다. ㅎㅎ

아래그림은 원문에 실린 그림이다. SERP는 Serrch Engine Results Page의 약자로 검색결과페이지를 의미.

구글은 가끔 얄미울 만큼 사용자의 마음을 파고든다. 이런게 진정 사용자 중심의 소프트웨어 개발인가?

무한도전 WM7 3경기까지 14시간 남았다. 아 기대되.

Thursday, September 9, 2010

구글 순간 검색 - 소프트웨어 개발의 본보기

아주 심플한 화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구글. 또 하나의 놀라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 순간 검색 (Google Instant). 구글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는 중에 사용자의 검색어를 미리 예측하여 해당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과연 구글신이라 불릴만 하다.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검색어를 입력하는 중에 결과화면이 나오고, 이 화면에서 검색창이 아닌 다른 부분을 클릭해도 검색어 입력창 및 유사검색어리스트는 그대로 남아있다. 그러니까 검색어 한자 한자 입력하는 것이 하나의 새로운 페이지로 인식되는 것.

University of Pittsburgh를 검색하려고 입력한 창이다. 놀랍게도 univer만을 입력했는데 결과 첫 화면이 University of Pittsburgh다. 오 놀라워라. 하하 구글이 아니 내 컴퓨터가 독심술을 쓰지 않고서야 어찌 내가 생각한 검색어를 알아맞춘단 말인가. 사실 내가 그동안 University of Pittsburgh라는 검색어를 쓴 적이 있고, 지금 있는 곳이 Pittsburgh이고 그래서 이런 정보들을 이용해 이런 예측을 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마음속으로 University of Pennsylvania를 생각했다 하더라도 구글은 당연히 똑같은 예측을 했을 것이다.

<Google Instant 예제>


어쨌든 신개념의 서비스다. '순간 검색'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그 짧은 시간동안 유사검색어는 물론이며 스폰서 링크(광고), 구글맵 등 기존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야 나오던 화면이 금새 나온다.

소시적에 검색에 대한 연구를 해본 소견으로도 대단하다. 구글의 현재의 검색 시스템은 단순히 사용자의 검색어만으로 문서를 찾지 않는다. 위에서 말한 사용자의 웹 검색 기록, 그외의 사용자의 프로파일(로그인 되어 있고,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부분에 대해서), 사용자의 장소, 시간, 검색어의 유사어 반의어, 온갖 잡것들을 다 활용해서 검색한다. 그러니까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에 어떻게 빨리 그 많은 데이터를 처리를 할까가 속도를 줄이는 핵심일터.

사실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문서를 찾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위 그림에서 University of Pittsburgh를 입력했을 때 저 결과로 나온 문서들을 다 검사해서 랭킹을 정한다는 것이 거짓말이라는 뜻이다. 아무리 구글이라도 그런 식으로 하면 족히 1시간은 넘어야 검색 결과를 돌려줄 것이다. 정확한 시스템은 모르겠지만, 이를테면 'University of Pittsburgh'가 검색어로 들어왔을 때 사용자에게 보여줄 페이지가 '결과.html'이런 식으로 이미 결정이 나 있을 것이다. 검색어가 수억개 이상이고 결정된 페이지 역시 수억개 이상일 테니 그시간도 장난이 아닐터, 결과적으로 구글의 시스템이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오늘 구글 순간 검색을 보면서,' 저렇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되는데'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구글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도 대단하지만, 구글의 소프트웨어는 현재의 기술력들을 모두 이용한다는 것이 놀랍다. 엄청나게 빠른 네트워크, 적어도 1기가 이상이 되는 현재 사용자 컴퓨터의 메모리, 말도못하게 빠른 사용자 컴퓨터의 CPU, 블루레이 영화를 문제없이 재생시키는 그래픽카드, 남아넘치는 하드용량. 이런 것들을 최대한 이용해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낸다. 그러니까 네트워크속도가 형편없는, 이를 테면 무선랜에 접속했는데 안테나가 하나밖에 뜨지 않았다면 구글 순간 검색은 아마도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몇해전 부터 IT강국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이 강국은 커녕 약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말이 나온지 꽤 되었군 한국에 있는 교수들도 이래서는 안된다고 인터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정부들어서는 오히려 더 악화되고 있다. 소프트웨어진흥원이라는 것도 지금 검색을 해서 들어가보니 한곳은 준비중이라고 한곳은 noori.net이라고 뜨는데 이게 뭐하는 데인지 모르겠다. 무슨 쇼핑몰같다. 여전히 ActiveX없으면 안되는 나라이고, 클라우드컴퓨팅은 아직도 먼나라 얘기이다. 기반이 없는 곳에서 '천재들'을 바라는 것이 여전히 우리나라 IT계의 바람이다. 야구도 아니고.

원래 큰 놈들은 특히, 대기업들은 대놓고 싫어하는 나이지만 구글은 예외이다. 놀랍다.

Thursday, August 12, 2010

구글 로고에 관한 재밌는 정보

오즈의마법사 구글 로고의 의미를 찾으려 검색하다가 새로운 정보를 얻기도 했고 알고 있도 정보도 있었다. 구글 로고는 기념일을 되새기기도 하고 재미도 있으려 만드는 것이지만, 뚝딱 뚝딱 만들어서 운영하지는 않을 것이다. 구글 로고에 대한 몇가지 재밌는 사실과 사이트들이 있다.

구글 로고의 역사

96년 스탠포드의 두 박사과정 학생, Larry Page와 Sergey Brin이 최초로 구글 검색엔진을 내걸었을 때의 로고이다. 현재의 구글 로고를 알고 있음에도 참 구리다. 하지만 저 4가지 색과 컨셉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
재밌는 사실은 처음 구글 홈페이지와 로고가 심플한 이유가 구글 창시자인 저 두 박사과정 학생이 프로그래밍의 대가였는지는 몰라도 HTML과 그래픽 툴 사용경험이 전무해서, 겨우 겨우 만들어 놓은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관련사이트를 읽어보세요) 일리 있어 보인다. 하하. 그런데 그걸 참 안됬다고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심플함이 컨셉이었고 그 컨셉은 구글의 비약을 불러왔기 때문에.

<1996 구글 최초의 로고, 회사 설립 전>


1998년 회사를 정식 등록해야 하기에 위의 로고를 쓸수는 없었을 터. 그래서 나온 로고가 이거다. 당시 검색의 선두주자 Yahoo!처럼 느낌표가 붙어있다. 하지만 4가지색에 심플 그대로.

<구글 정식 첫번째 로고, 1998-1999.7>


그리고 드디어 1999년 8월 부터 2010년 5월 5일까지 쓰였던 구글의 로고. 10년이 넘게 쓰였으니, 그래픽면으로나 컨셉면에서나 얼마나 잘 만들어진 로고인지 감탄스럽다. 잠깐 쓰였던 위의 로고와 흡사한데 말이다. 물론 훨씬 세련되었지만.

<구글 두번째 로고, 1999.8-2010.5>


그리고 아무도 마루게 (나만 몰랐나?) 얼마전 구글이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어떻게 이것을 몰랐을까 할 정도로 세련되어졌고 발전되었다. 그래픽전문가가 아니라 말을 잘 못하겠지만, 죽인다. 색을 밝게하고 그림자를 죽인 것은 밝은 미래를 뜻하나? 하하하

<구글의 새로운 로고, 2010.5.6-현재>



구글 두들
그리고 재밌는 구글 두들, 할러데이 로고.
구글 두들은 2000년 프랑스 혁명 기념일(Bastille Day)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만든이는 데니스 황(황정목)씨다. 당시 구글의 인턴이었다고. 국적이 한국인지 미국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테네시에서 태어나 5살때 과천으로 와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고 다시 테네시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 이후 지금까지 구글에서 인터네셔널 웹마스터로 일하면서 연간 50개의 구글 할러데이 로고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그를 가리켜 가장 유명한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라 부르기도 한다고.

구글 두들 관련 사이트들
아래 사이트들을 방문하면  그 동안 걸렸던 구글 할러데이 로고와 설명, 그리고 걸리지 않았지만 제작되었던 로고들을 볼 수 있다.

구글 로고 정식 사이트 (Google Logos) : 정식으로 걸린 로고들을 연도별로 정리
구글 로고 박물관 (Google Logo Museum) : 정식사이트에 있는 로고들이 다 있어 보이고 나라별, 인기순, 시리즈별로 정리, 걸리지 않은 로고도 있는 듯 함.
구글 코리아 두들 이야기 : 한국 사용자를 위한 로고들을 소개하고 설명함.
Doodle4Google : 구글 두들 컴페티션의 우수작을 게시 (아래 참고)



그 외의 재밌는 정보

구글 두들 컴페티션 (Doodle4Google): 초등학생, 중학생, 혹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구글 두들 제작 대회를 개최한다.
Pac-Man Logo: 올해 5월 21일과 5월 23일 등장한 게임로고. 고전 게임인 팩맨게임을 구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었다. 이게 뭐냐는 반응과 오 좋아하는 반응. 여기가서 하실 수 여전히 보고 게임 하실 수 있음.

이제 팩맨이라 하러 가야지. ^^;

Wednesday, August 11, 2010

구글 두들, 오즈의 마법사 (August 12)

몇 시간전 한국 구글 사이트를 들어갔다가 (google.co.kr) 새로운 구글 로고를 봤다. 저게 머인가. 하루 종일 보질 못했는데 왜 갑자기. 아 시간차!

여기가 미국이라 설정도 영어로 해놓았을 뿐더러 자동으로 google.com 영문사이트로 들어간다. 그래서 하루종일 일반 구글 로고만 보아왔다가 어떻게 한국 구글 사이트로 들어갔다가 발견했다.

<8월 12일 구글 로고, 오즈의 마법사>


근데 저 로고가 뭔지 당췌 알아볼 수가 없었다. 어쩌면 한국의 기념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는데, 8월 11일이 내가 모르는 유명한 분 생신이 아닌 이상 특이할 게 없었다. 대빵큰 선인장도 있는 거 같고. 신밧드의 모험인가? 아니면 선인장따러가는사람들?

바로 검색.
결과 내에서 얼핏 오즈의마법사라는 문구를 보고. 아 저게 오즈의 마법사구나 했다. 근데 뭘 기념한다는 걸까?

또 바로 검색. 위키에서 퍼왔다.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는 L.프랭크 바움이 쓰고 W.W.덴슬로우가 삽화를 그린, 총14편으로 된 아동문학 작품이다. 제1편은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라는 이름으로 1900년 시카고 조지 M. 힐 출판사에서 나왔다. 이 처녀작은 1년 만에 2만 1천 부가 팔렸으며, 다음 해에 총 3만 5천 부의 초판이 매진되었다. 프랭크 바움은 제1편이 호응이 좋은데다 1903년 1편을 소재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성공을 거두면서 열 세 편의 후속작들을 더 쓰게 된다. 이후 수많은 판이 거듭 출판되었고, 그 중 일부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라는 이름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이야기의 핵심은 도로시라는 한 소녀가 오즈 대륙에서 겪는 모험을 시간 순으로 서술한 것이다. 1939년 개봉된 MGM 영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에 힘입어 이 소설은 미국 대중 문화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가 되었고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역사가 및 경제학자, 문학가들은 이 작품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을 내놓았다. 1964년 헨리 리틀필드(Henry Littlefield)라는 교사가 다음과 같은 경제적 암시를 처음 발견하였다. 해석 ;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발생한 금본위제와 은본위제를 둘러싼 정치투쟁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비유 ; 동부마녀(은행과), 난장이(농민, 공장노동자들), 북부마녀(인민당), 은구두(은본위제), 오즈(대통령), 노란 벽돌(금본위제), 허수아비(농민), 양철나무꾼(공장노동자), 사자(윌리암 제닝스 브라인언)


근데 날짜가 없어서 무엇을 기념하는 건지 모르겠다. 또 검색
(아 검색에 몫매는 인생. 집에서 리모콘 찾을 때도 지식인에게 물어볼 지경)

답을 얻은 것은 오늘 구글 로고는 1939년 8월 12일 처음 개봉한 영화 오즈의마법사를 기념하기위에 제작된 것.

그러니까 영화제작 71주년을 기념하여 로고가 등장한 것이다. 책도 워낙 유명했지만 영화화되면서 베스트, 스테디셀러가 되었다고 하니 인정받을 만 하다.

그런데, 음.. 다른 로고보다 비중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이지? 어릴때 문화적 혜택을 못받아서 저 작품을 무시하는 건가? 그리고 70주년도 아니고 71주년이면 좀 쌩뚱맞다고 생각하는 건 세상에 찌들어서 인가? 뭐라고?

관심있게 주욱 보고 있었는데 여튼 재밌다 구글두들스.




Tuesday, August 10, 2010

MB 경찰 놀이. 구글 압수수색

우리나라 경찰이 제대로 대우를 못받는 안타까움은 뒤로 하더라도, 이시대 MB경찰로 조롱을 받고 있는 것은 그 안타까움도보다 훨씬 크다. 위험에 노출 된 환경, 많지 않은 봉급, MB가 하고 싶은 유연한 노동 시간 등등. MB가 대빵이 되고 경찰들은 이전과 다른 이유로 욕을 많이 먹었다. 범인을 못 잡는다거나 건달님들이 판을 친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시위 막는 경찰, 권위적인 경찰, 정치적인 경찰 등등.

물론 사람들이 욕하는 대상은 일선에서 뛰는 형사님들, 교통경찰들, 그리고 의경들이 아니라 그 수장을 맡고 있는 이들이다. 공무원, 특히 질서와 안녕을 추구해야 할 공문원이라 정부의 통제를 따라야 하는 면도 있겠지만 그것이 정치적 통제를 따라야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또 하나의 웃긴 MB 경찰놀이를 선뵈었다. 구글 코리아 압수수색.



[기사내용요약/hani.co.kr] 구글이 한국 인터넷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저장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0일 구글의 한국 법인인 구글코리아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구글코리아가 새로운 위치정보 서비스인 ‘스트리트뷰’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개인간 통신 정보를 무단 수집해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구글의 ‘스트리트뷰’(Street View)는 인터넷 지도를 통해 특정 위치에 대한 사진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국과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등에선 이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한국에선 지난해 말부터 서비스 개시를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단계다. 구글은 특수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으로 도로를 운행하면서 거리 풍경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서비스를 준비중이고, 스마트폰 등 무선인터넷단말기에 대한 서비스 기능까지 갖출 목적으로 무선랜(와이파이·Wi-Fi)망과 연결된 무선단말기의 시리얼 번호도 수집하고 다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구글이 무선단말기에 담긴 개인간 통신 내용까지 수집하고 저장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통 위치정보를 알려면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하는데 구글은 지피에스가 장착돼 있지 않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려고 구글이 시내 곳곳에서 잡히는 와이파이망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글이 수집한 통신 내용에 메신저를 통한 대화 내용이나 전자우편도 포함돼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구글코리아 쪽은 “스트리트뷰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게 개인간 통신정보까지 수집됐다는 점은 이미 지난 5월 구글 본사가 공개한 바 있다”며 “문제가 될 정보를 제거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이미 시행중이며 상업적으로 이용된 사례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논란의 중심은 세계적으로 3-4년전부터 논란이 되어왔던 구글맵의 스트릿뷰(Street View)기능 때문. 이전 미국, 호주, 독일 등에서의 주요논란은 구글 스트릿뷰에 찍힌 화면들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고 노출하였고 때로는 그 화면들이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라는 것이었다. 그냥 지나가다 찍히는 얼굴이 선명한 사진에서부터, 창가에 서있는 반라의 여인, 총을 든 남자, 차에 치인 야생동물, 체포되는 용의자 등등. 구글에서도 시인했듯이 고의적이든 그렇지 않든 무단으로 수집된 개인정보를 구글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 정보들이 의도하지 않게 밖으로 유출된 것은 사실이며 이에 대한 처벌도 부당하지 않다.

<구글 스트리트뷰 초기에 화면에 잡혔던 사진들>


이번에 한국에서 벌어진 논란은 이전 논란에 대해 Wi-Fi를 통한 개인정보 수집이다. 구글은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스트리트뷰 촬영시 Wi-Fi망과 연결된 단말기의 정보도 수집하고 다녔다. 문제는 이과정에서 개인 이메일의 내용이나 사적인 메세지 등이 수집되어 악용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구글이 지난 5월 이 사실을 자백했다는 것이다. MB경찰이 무서워서 자백한게 아니라,  스스로 잘못을 시인하고 수정하겠다는 서비스 정신에 입각한 것일 수도 있고 문제가 될 게 뻔하니 먼저 손을 쓴 것일 수 있다. 어쨌든 경찰은 2개월동안 어떤 수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경찰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압수수색을 한다고 한다. 2개월이면 인멸하고 또 수집하고 인멸하고를 삼백번은 했겠다. 그리고 데이터센터도 없는 구글코리아에 뭐가 있다고 압수수색을 하는지 모르겠다.



<구글 스트리트뷰촬영을 위한 카메라탑재차량, 우측은 좁은 길용>



과연 압수수색의 의도가 뭘까?

쉽게 추측되는 것은 작년 한국유튜브 사건의 보복이다. 정부는 구글에게도 인터넷실명제를 강요하려 권위를 내세우며 무섭게 협박했지만, 구글은 '나 안해!'하면서 한국내에서 유튜브에 업로드 기능을 빼버렸다. 정부가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겪이다. 사람들은 동영상을 외국서버에 올린다.
그래서 이번 논란으로 복수할 기회를 포착한 셈이다. 그런데 너무 유치하지 않은가? 나 잘못했소하는 이에게 '죽어라 새끼'하는 놈이니. 게다가 이미 다른 국가에서 논란이 되었던 일인데 압수수색한 경우는 한국이 처음이다. 또 게다가 지난 6월 부터 이 문제에 대해 방통위와 구글측은 협의를 진행중이었다고 한다. 개인정보 불법 수집 문제는 비단 구글만의 문제가 아닌데 구글에게만 까칠한 것은 뒤가 구려 보인다.


개인정보에 관련된 내용이 중요한 사안이라 강하게 나온다고 치자. 그러면 국회 민간인사찰 조사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놀랍게도 오늘 민간이사찰 수사경과를 발표하고 마무리한단다. 윗선 규명에는 실패했단다. 즉 누가 지시했는지 파악하는 데 실패했다고 한다. 많이들 알고 있는데 검찰은 왜 모를까. 전화해서 알려줄까. 어떻게든 욕먹지 않으려 구글을 터트린 모양이다. 구글정도면 그래도 꽤 영향력이 있으니까. 그리고 애통한 버스폭발사고를 틈타 후딱 발표해 버리고 숨으려는 모양이다. 아 속터져.
 


구글에 대해 경찰이 도대체 무엇을 조사하고 발표할지 모르겠다. 이미 구글측에서 관련 내용을 전했고 자료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뻔한 스토리밖에 상상이 되지 않는다. 혹시 스트리트뷰에 찍혔을 지 모를 MB맨들의 불륜현장이라도 담겨있을까봐 그러나?

또 뒤통수 맞을 것 같아 안쓰럽지만. 이왕 시작한 놀이는 재밌게 끝내주길 기대한다.

Friday, July 30, 2010

구글 한국 사용자용 로고 2002년 - 현재

문득 문득 즐거움을 주는 구글 로고. 한국어 서비스에 제공되었던 로고들을 찾아보았다. 참 할일도 없다.
굉장히 많은 날들이 새로운 로고와 함께 등장하는 듯 하였으나, 한국어 서비스에 등장하는 로고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물론 New Year, Christmas, 구글탄신일 등 세계 공통적으로 등장한느 로고도 있고, 얼마전에 등장한 바코드 탄신일이나 간디나 다윈의 생일 처럼 문득 문득 등장하는 로고도 많으니 쏠쏠한 재미가 있다.

한국어 서비스에서는 2002년 월드컵과 함께 시작하였고, 광복절, 추석, 한글날이 이제 공식적으로 제작되는 것 같다. 삼일절은 들어갔다 안들어갔다 한다. (삼일절은 Korean Independence Day라 공식적으로 사용한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미 그날 독립했다는 것인가). 좀 더 여력이 된다면, 식목일, 어버이날 등등의 로고도 만들어질려나.

 

최근의 백남준 선생 탄생일 로고는 의외.

 




2002년 5월 31일 월드컵


2002년 8월 15일 광복절 

 

2003년 8월 15일 광복절
 

2003년 9월 6일 추석

 

2004년 8월 15일 광복절





2005년 3월 1일 삼일절


 


2005년 8월 15일 광복절


 


2005년 9월 18일 추석


 


2005년 10월 9일 한글날


 


2006년 6월 9일 월드컵


 


2006년 8월 15일 광복절

 


2006년 10월 6일 추석

 


2007년 8월 15일 광복절

 

2007년 9월 25일 추석

 


2008년 3월 1일 삼일절

 


2008년 8월 15일 광복절

 


2008년 9월 14일 추석

 


2008년 10월 9일 한글날

 


2009년 8월 15일 광복절

 


2009년 10월 3일 추석

 


2009년 10월 9일 한글날



2010년 2월 14일 설날 (주요 아시아 국가와 함께)
Lunar New Year

2010년 5월 15일 스승의날
Teacher's Day

2010년 6월 12일 월드컵 승리팀 (한국 구글사용자를 위한건데 어디가 한국?)
Doodle4Google World Cup Winner - Korea

2010년 7월 20일 백남준 출생 기념
Nam June Paik

Tuesday, October 27, 2009

The Google Story

구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는 비디오 클립. 검색, 블로깅, 광고, 지도, 계정, 문서, iGoogle... 미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