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장난스레 쓴 글이고 스스로 이렇게 트집잡을 일도 아닐 수 있겠네요.
제 글을 추천해주신 분들의 아이디와 적립금액을 보면서 어쩔 수 없이 레벨을 정해버리더군요. 누구는 만랩, 누구는 핫발이. 사실 닉네임만 말해도 알만한 블로거인데 레뷰를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분들은 적립액이 적었습니다. 그러니까 핫발이죠. 사실은 만랩도 보통 만랩이 아닌데요.
레뷰의 캐쉬정책을 새로 발표하면서 '신뢰도'를 중요하게 여길 거라 했지요. 추천하는 사람의 신뢰도 글을 쓰는 사람의 신뢰도.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 의미가 무색해져버린 느낌입니다.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버린 것이지요.
이 짧은 글을 회의적의거나 무겁자고 쓰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레뷰는 다른 수익 프로그램에 비해 모든 블로거들에게 주는 선물같은 것이니까요. 잘만 이용하면 삽겹살 뽀지게 먹을 값은 나오니까요 (물론 혼자나 둘이 먹어야 할 수도 있구요 ㅎㅎ)
내가 추천한 사람에게 얼마가 적립되는 가는 그 분의 수익에는 좀 중요하겠지만, 원래 '추천'의 의미에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적어도 읽을 만한 글에 추천한다는 그 의미요.
레뷰 새로운 정책도 글쓴 사람의 신뢰도를 아주 버리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전에 50원정도 받았던 분이 10원대로 떨어지지는 않는 것 같네요. 글쓴 사람의 레벨과 추천한 사람의 레벨을 함께 고려하는 것 같아요. 추천하는 사람의 레벨만 고려하는 것은 당연히 문제가 되니까요. 그래서 전에 좋은 글로 사랑받으셨던 분들이 원통해할만큼 레벨이 떨어지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제 한달되어 그만큼의 레벨을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고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나요?
그냥 좋은 글도 쓰고 좋은 글 추천도 하고 수익도 얻고, 뭐 그러자는 겁니다.
혹시나 얼마짜리라는 말때문에 10원짜리 레뷰어라고 슬퍼하신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뭐여)
좋은 글을 쓰고 읽는 우리는 백만불짜리 레뷰어. (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