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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February 6, 2011

전문간들의 45회 슈퍼볼 우승팀 예상, 패커스 8 : 6 스틸러스

45회 슈퍼볼이 드디어 3시간후에 킥오프합니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팬들도 긴장상태이지요.

NFL.com에서 14명의 전문가들에게 어느 팀이 이길것이며 예상 스코어와 누가 MVP가 될런지 물러보았습니다. 해설자나 NFL 분석가들이지요.

결과는 그린베이가 약간 앞선다는 예상이었습니다. 물론 적게는 1점차 많게는 10점차 경기를 예상을 했습니다. 8명이 그린베이 패커스의 손을 들어주었고, 6명이 스틸러스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관련 링크 : nfl.com: Who will win the Super Bowl XLV?

재미있는 것은 패커스의 승리를 예상한 8명중 7명이 패커스 쿼터백 애런 로저스가 MVP가 될 것이라 예상한 것이지요. 반면 스틸러스 승리를 예상한 6명의 전문가는 MVP 예상에서 빅벤, 폴라말루, 멘델홀, 우들리 등으로 의견이 나뉘었다는 것입니다.

해석해보면 애런 로저스가 그린베이 패커스의 승리를 이끌것이다 정도입니다. 확실히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면서 애런 로저스는 자신의 실력을 200%발휘하고 있습니다. NFC 6위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진출한 후 강팀들을 압도적으로 이긴것도 로저스의 공이큽니다. 그런데 스틸러스 입장에서 생각하면 스틸러스 수비가 로저스를 효과적으로 공격한다면 패커스가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로저스의 패스패턴, 플레이 습관 등을 연구했을 것이고 범접할 수 없는 스틸러스의 러쉬수비는 패커스의 러쉬공격을 힘들게 할 것입니다. 수비가 정규시즌만큼만 해준다면 스틸러스에 승산이 있지요.

스틸러스에 대한 해석은 역시 스틸러스에는 공격을 이끄는 스타가 없다는 게 큰 약점입니다. MVP후보로 수비가 2명이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수비가 패커스의 공격을 잘 막아서 이길것이다라는 조금은 슬픈 기대이지요. 하지만 정규시즌의 반은 이 기대에 부응하여 수비때문에 이긴 게임이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이외에도 여러 스타들의 인터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댈러스 카우보이즈 치어리더입니다. 이번 슈퍼볼이 열리는 곳이  달라스 카우보이 홈 경기장이기때문에 이들도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 이유때문에 인터뷰한 것도 있지만 카우보이즈의 치어리더는 그 자체로 미국내에서 대스타입니다. 카우보이즈 치어리더가 되기위한 오디션을 통과하기도 상당히 어렵다기 합니다.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지요.


이분은 피츠버그의 대영웅 제롬 베티스입니다. 당연히 스틸러스의 승리를 예상하지요. 피츠버그에서 이분의 인기는 그야말로 신의영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분은 슈퍼모델. 아무나 이겨라하네요. ㅎㅎ



아 정말 기대됩니다. 45회 슈퍼볼. 어쨌거나 GO STEE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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