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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8, 2010

전어의 계절이 다가오누나

사진 정리를 하다가 3년전에 안면도에 갔다가 전어먹은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보자마자 침이 꿀꺽. 지금 어딘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갯벌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이었다.
그래서 갯벌 바로 앞에, 갈매기 날아다니는 곳에 파라솔과 작은 벤치를 마련해서 먹을 수 있었다.


갯벌옆에 저런 간이 테이블을 놓고, 연탁화덕도 설치해서 아주머니가 소금뿌리고 구워주신다.




전어가 노릇노릇 익는 동안 파김치(!)에 소주한잔. 전어에는 파김치라고 맛이 정말 끝내줬다. 아주머니가 맘껏 가져다 먹으라고 해서 둘이 100뿌리는 먹었을게다.




아으. 연탄불에 익어가는 전어들. (근데 조금 불쌍하다. 저눈..)








전어를 깔끔하게 해치우고 나니 해가 뉘엇 뉘엇.

최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전어구이. 아 언능 또 가고싶다!